2023.1.29. 《로동신문》 4면
구성공작기계공장에서 자체의 힘과 기술로 연소모형주조공정을 새로 꾸려놓았다.
새로운 주조공정확립에서 어려운 문제로 나선것은 설비제작이였다.
일부 종업원들은 기술을 신비화하며 설비제작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고있었다.
일군들은 대중이 기술혁신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불러일으키는 한편 공정확립에서 걸린 문제들을 솔선 풀어나갔다.이와 함께 여러 과학연구단위와의 기술교류를 조직하는 등 인재들의 창의창발성을 적극 계발시킬수 있는 조건을 주동적으로 마련하였다.
그 과정에 로동자, 기술자들은 설비제작을 앞당겨 끝내고 새로운 주조공정을 번듯하게 꾸려놓았다.
결과 임의의 복잡한 모양의 주물품도 원만히 만들수 있게 되였다.
또한 생산원가를 대폭 낮추고 그 질을 높이면서도 작업환경을 개선할수 있게 되였다.
본사기자 리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