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3월 29일 금요일  
로동신문
과일나무비배관리에 대한 과학기술적지도 강화

2023.2.5. 《로동신문》 4면



과학과수의 기치를 높이 들고 과일생산에 힘을 넣을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과수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면한 과일농사차비에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농업위원회와 각 도, 시, 군 농업지도기관의 해당 일군들은 겨울철조건에 맞게 과일나무비배관리를 과학화하기 위한 실무적대책들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지도와 방조를 책임적으로 하고있다.

북청군, 과일군에서 지난 시기의 농사경험에 기초하여 과일나무의 생물학적특성과 자연지리적조건에 알맞게 겨울철 과일나무가지자르기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온천과수농장, 덕성사과농장에서 과일나무의 품종별특성, 영양상태에 따라 꽃눈의 개수를 보장하는데 중심을 두고 가지자르기를 하고있다.

평양과수농장에서는 과일나무의 생육상태를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과일수확량을 끌어올릴수 있는 합리적인 모양만들기방법을 도입하면서 과일나무비배관리를 알심있게 해나가고있다.

과일생산에서 지력을 높이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명심한 명간과수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은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 발효퇴비, 흙보산비료생산에 필요한 원료확보사업을 다그쳐 끝냈다.

사리원과수농장, 황주과수농장을 비롯한 단위들에서도 겨울철 과일나무가지자르기를 과학적으로 하는것과 함께 자급비료 및 대용농약, 소석회생산을 위한 사업들을 예견성있게 내밀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