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8. 《로동신문》 6면
뛰르끼예의 남부지역과 수리아의 서북부지역에서 6일에 일어난 대규모지진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외신들이 전한데 의하면 이날 뛰르끼예의 까라만마라쓰주와 가지안떼쁘주에서 리히터척도 7.8의 강한 지진이 일어났으며 수십차례의 여진이 기록되였다.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2 900여명, 부상자는 1만 5 000여명에 달하였다.
도시들에서 아빠트들이 통채로 무너지고 5 600여동의 건물이 파괴되였다.페허에 묻힌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있다.
뛰르끼예대통령은 대지진으로 인한 희생자들을 추모하여 7일간의 전국적인 애도기간을 선포하였다.
한편 뛰르끼예와 국경을 접한 수리아의 서북부지역에서도 이번 대지진으로 1 400여명이 목숨을 잃고 3 500여명이 부상당하였다.력사유적들도 손상되였다고 한다.
수리아정부는 구제작전을 지휘하는 중앙작전쎈터를 설치하고 24시간근무에 진입시켰으며 해당 각료들과 기관들도 경계태세에 들어갔다고 사나통신이 보도하였다.
레바논, 끼쁘로스, 이스라엘에서도 진동이 감촉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