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18. 《로동신문》 4면
제36차 과학기술축전이 각 도(직할시)에서 진행되였다.
《과학기술의 견인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축전들에는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각지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근로자들이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탐구전, 창조전을 힘있게 벌려 이룩한 과학기술성과들이 제출되였다.
평안북도, 평안남도, 황해북도에서는 과학기술성과발표와 전시, 과학기술연단 등을 의의있게 조직하여 축전장이 우수한 성과와 경험을 급속히 전파, 이전시키는 폭넓은 기술교류, 경험교환마당으로 되게 하였다.
올해 알곡고지점령과 농업발전의 전망목표달성을 위한 투쟁에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한 황해남도의 농업부문 연구사, 기술자들은 당의 종자혁명방침관철과 농산작업의 기계화실현에 이바지하는 과학연구제안들을 내놓아 참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강도와 강원도의 참가단위들은 농업생산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과 지방의 원료원천에 의거한 인민소비품, 건재품들의 개발생산을 위한 과학연구사업에 힘을 넣어 우수한 제안들과 특색있는 제품들을 출품함으로써 축전장을 이채롭게 하였다.
함경북도, 함경남도과학기술축전에 참가한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무산광산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 2.8비날론련합기업소 등 많은 단위의 기술자들은 착상이 새롭고 경제적효과성이 높은 기술성과들을 전시하고 생산활성화와 정비보강사업의 경험들을 공유하면서 과학기술교류활동을 활발히 벌리였다.
량강도, 개성시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근로자들도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실지 은을 내고있는 도입일반화가치가 큰 과학기술성과들을 전시하였다.
페막식들에서는 상장과 증서가 수여되고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
각 도(직할시)들에서 진행된 과학기술축전들은 과학기술선행과 혁신으로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견인해나가도록 해당 지역의 과학기술경쟁열의를 더욱 고조시킨 계기로 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