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 일요일  
로동신문
화성전역의 건설자들이 사회주의농촌을 힘있게 지원

2023.3.18. 《로동신문》 5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입니다.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습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이 날을 따라 고조되는 속에 화성지구건설에 참가한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사회주의농촌을 물심량면으로 힘있게 지원하고있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지휘부에서는 농사를 잘 짓는것이 우리 혁명의 최중대임무, 최우선과업임을 명심하고 농촌지원사업을 통이 크게 전개해나가기 위한 작전을 빈틈없이 세우고 실천을 적극 따라세웠다.

건설지휘부의 책임일군들은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긴장한 조건에서도 농촌지원사업에로 대중을 힘있게 조직동원하기 위한 사상공세를 박력있게 들이댔다.

건설지휘부의 일군들은 해당 단위들을 맡고 내려가 대중속에 농촌지원사업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인식시키는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하면서 도시거름을 더 많이 확보하는데 힘을 넣었다.

특히 농사를 잘 짓는데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게 단위들에서 거름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요구성을 높이면서 대중의 열의를 적극 불러일으켰다.

하여 짧은 기간에 많은 량의 거름을 확보하게 되였다.

건설지휘부에서는 도시거름을 집중수송하는 사업도 의의있게 진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모든 시공단위들에서 화물자동차들에 당중앙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반영한 구호와 표어들을 게시하여 분위기를 고조시키도록 지도사업을 따라세웠다.

17일 화성전역에서는 방송선전차를 앞세우고 차판마다에 질좋은 도시거름을 가득 실은 백여대의 화물자동차들이 꼬리를 물고 농촌을 향하여 출발하였다.

화성지구건설에 참가한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해당 농장들에 도착하는 길로 포전마다에 질좋은 도시거름을 내면서 당면한 영농작업에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더욱 북돋아주었다.

우리 당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을 앞장에서 받들어 분과 초를 다투며 일해나가고있는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자들의 힘있는 지원에 고무된 해당 지역 농장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쌀로써 우리 당을 받들어갈 의지를 가다듬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최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