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10월 10일 목요일  
로동신문
당원들은 당규약의 요구대로 살며 투쟁하자
충실성은 제일생명

2023.3.23. 《로동신문》 3면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모든 당원들이 당규약상의무를 철저히 지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가장 중요한것은 당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하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하고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몸바쳐 싸워나가는 기풍은 우리 당의 당풍에서 핵을 이루며 본질적내용을 이룹니다.》

조선로동당규약에는 당원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간직하고 당중앙을 견결히 옹위하며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접수하고 철저히 관철하며 당앞에 무한히 성실하고 말과 행동이 일치되여야 한다고 규제되여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 바로 이것이 혁명가의 제일생명이며 가장 고결한 정신도덕적품성이다.

수령에게 충실하지 않고서는 당과 인민에게 충실할수 없으며 혁명에 충실할수도 없다.수령에 대한 충실성이 혁명가의 제일생명으로 되는 근거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러면 당원들이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한 참된 혁명가가 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는 무엇인가.

무엇보다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진심으로 믿고 따르며 변함없이 받드는 백옥같은 충성심을 지니고 사업하고 생활하는 기풍을 확립해나가는것이다.

혁명하는 사람은 언제나 수령을 모시고 받드는데서 순결하고 진실하여야 하며 그러자면 충실성을 신념화, 량심화, 도덕화, 생활화해나가야 한다.

의무감에 의한 충실성, 책임감에 의한 충실성은 진짜충실성이 아니다.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의무이기 전에 신념으로, 량심으로, 의리로 되여야 절대적인 충실성으로 될수 있다.

다음으로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간직하고 살며 투쟁한 충신들의 산 모범을 적극 따라배우는것이다.

항일혁명투사들이 지식수준이 높아서 불굴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을 발휘한것은 아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끄시는 혁명위업의 정당성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수령님과 맺은 정을 천만금보다 귀중히 여기였기에 그들은 온갖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혁명적지조를 굽히지 않고 원쑤들과 견결히 투쟁하여 혁명의 승리를 안아올수 있었다.

수령에 대한 충성의 마음을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한 사람만이 그 어떤 난관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전진할수 있다는 진리를 실천투쟁을 통해 보여준 락원의 10명 당원들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도 우리 당원들에게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한다는것이 어떤것인가를 똑똑히 새겨주고있다.

다음으로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거창한 혁명실천투쟁속에서 높이 발휘해나가는것이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집행해나가는 실천투쟁속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당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충직하게 받드는것을 혁명적본분으로, 삶의 요구로 간직하여야 한다.당이 준 과업을 그 어떤 조건속에서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최상의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해내고야마는 혁명적인 사업기풍을 확립해나가야 한다.

모든 당원들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혁명가의 제일생명이라는것을 뼈에 새기고 혁명의 새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자기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