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3월 29일 금요일  
로동신문
전국방역학부문학술토론회 진행

2023.3.30. 《로동신문》 4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전염병과의 투쟁을 강화할데 대하여》발표 55돐기념 전국방역학부문학술토론회가 조선의학협회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28일과 29일 과학기술전당에서 화상회의체계로 진행되였다.

방역부문, 보건부문 일군들과 연구사, 교원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조선의학협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인 보건상 최경철동지가 발언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57(1968)년 3월 26일에 발표하신 고전적로작 《전염병과의 투쟁을 강화할데 대하여》는 당의 예방의학적방침관철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명확한 해답을 주고 사회주의보건발전의 앞길을 환히 밝혀준 강령적문헌이라고 강조하였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각종 전염병의 발생과 전파를 미리막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으면서 진단시약과 효능높은 의약품, 현대적인 의료기구들을 우리 식으로 개발하기 위한 과학연구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학술토론회에서는 방역실천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가치있는 연구론문들이 발표되였다.

의학연구원, 중앙질병예방통제소, 평양의학대학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 내놓은 연구론문들이 방역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갖추고 우리의 방역을 선진적이며 인민적인 방역에로 확고히 이행시키는데서 실천적의의가 큰것으로 하여 우수하게 평가되였다.

최근년간 여러 전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치료한 방법과 경험들을 반영한 론문들도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토론회기간 《전염병발생과 병경과의 림상적특징》을 비롯한 과학기술추세강의가 있었다.

토론회에서는 우수한 론문을 발표한 참가자들에게 증서가 수여되고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