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2. 《로동신문》 4면
어머니당의 열화의 정과 사랑이 인민의 기쁨으로 온 나라에 꽃펴나는 속에 룡강군의 장수자할머니가정에 경사가 났다.
가족, 친척들과 인민반사람들의 열렬한 축하속에 생일상을 받아안은 할머니는 뜨거운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해방전 빈농의 가정에서 태여나 온갖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망국노의 설음속에 살아오던 할머니는
인간의 참된 삶을 안겨주고 빛내여주는 어머니조국의 고마운 품, 당의 하늘같은 은덕에 쌀로써 보답할 일념 안고 할머니는 한생 전야에 성실한 애국의 땀을 묻었으며 자식들도 훌륭히 키워 내세웠다.
년로한 몸이지만 일손을 놓지 않고 가정일도 돌보고있는 할머니는 자손들이 혁명과업수행에 투신하도록 뒤바라지를 잘해주어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있다.
할머니는 인민의 건강과 복리증진을 최우선시하는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시책속에 복받은 삶을 누려온것만도 분에 넘치는데
가족, 친척들은 평범한 가정의 경사를 온 나라의 기쁨으로 꽃피워주는 당의 은덕을 잊지 않고 맡은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부흥강국건설을 위해 헌신해갈 결의를 다짐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