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22. 《로동신문》 4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성, 중앙기관들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을 힘있게 지원하고있다.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로 내세운 당의 뜻을 깊이 새긴 성, 중앙기관 정무원들은 농업부문 일군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농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수시로 알아보면서 농촌을 로력적으로, 물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실속있게 하고있다.
국가가격위원회, 교육위원회, 문화성의 일군들이 주인다운 자세와 립장을 가지고 농촌을 진심으로 도와주고있다.
농장원들과 함께 사회주의농촌을 지켜섰다는 책임감을 안고 이들은 수만㎡의 비닐박막을 비롯한 영농자재들과 중소농기구들을 마련해주었으며 전야마다에서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다.
정보산업성, 석탄공업성, 륙해운성, 전력공업성에서는 뜨락또르와 모내는기계를 비롯한 농기계들의 정상가동에 필요한 차바퀴와 수십종의 부속품들을 성의껏 마련하여 보내줌으로써 모내기를 제철에 끝낼수 있게 하는데 적극 기여하고있다.
농촌지원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는 철도성, 화학공업성, 국가해사감독국을 비롯한 많은 성, 중앙기관 일군들은 농장원들의 생활을 도와주고 농장의 면모를 일신시키는 사업에도 관심을 돌리면서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에 필요한 물자들을 제때에 보장해주어 농업근로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있다.
전사회적인 농촌지원분위기에 맞게 로동성에서는 해당 부문들에서 로력동원조직을 빈틈없이 하는것과 함께 지원자들이 영농작업에서 높은 실적을 내도록 조건보장사업도 잘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