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힘을 합쳐 간석지제방공사에서 혁신
2023.5.22. 《로동신문》 4면
간석지개간에 힘을 집중하여 부침땅면적을 늘일데 대한 당 제８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받들고 석화간석지 제방공사에서 혁신적성과가 이룩되고있다.
건설에 참가한 인민군부대 지휘관들과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일군들은 단계별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운데 맞게 로력과 설비, 자재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도록 작전과 지휘를 심화시키고있다.
혁명군대의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할 만만한 투지에 넘쳐 군인건설자들이 방조제공사에서 련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바다물수위변동에 따르는 제방２단성토공법을 비롯한 가치있는 혁신안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현장수리기지를 강화하여 륜전기재들의 가동률을 높임으로써 공사의 질과 속도를 다같이 보장하고있다.
인민군군인들은 간석지건설을 하루빨리 완공하여 당중앙에 승리의 보고를 올릴 불같은 일념 안고 하루평균 수천㎥의 흙과 돌을 운반하여 방조제를 든든하게 쌓아가고있다.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리수복청년돌격대원들도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２０만산대발파를 비롯한 여러 차례의 발파를 진행하여 많은 막돌과 토량을 확보하였다.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은 이룩한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며 계속혁신, 계속전진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 주체112(2023)년 5월 2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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