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31. 《로동신문》 5면
판교림산사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삭도에 의한 사이나르기를 진행하여 통나무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삭도에 의한 통나무모으기와 나르기방법을 적극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곳 일군들은 통나무운반에 삭도를 도입하는것이 단순한 실무적사업이 아니라 당정책관철전이라는 립장에서 대중의 창조적열의를 적극 불러일으키는 한편 자기 단위의 특성에 알맞는 삭도종류를 선정하고 직접 설계에 뛰여들었다.사업소의 기술자들은 어려운 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오랜 기능공들과 집체적지혜를 합치며 걸린 고리들을 풀어나갔다.
강원도림업관리국 일군들의 깊은 관심속에 설계가 완성되고 공무부문 로동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해당 단위의 사심없는 방조밑에 활차를 비롯한 부분품들도 성과적으로 제작되였다.
결과 사업소에서는 많은 로력과 연유를 절약하면서 종전보다 운반속도를 높여 지난 4월에 이어 5월에도 통나무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지금 판교림산사업소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은 통나무생산의 기계화비중을 더욱 높일 목표밑에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나가고있다.
김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