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1월 29일 수요일  
로동신문
담당농장, 담당포전

2023.5.31. 《로동신문》 4면



◇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해 들끓는 농장벌 그 어디서나 비상한 각오와 의지로 맥박치는 이런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담당농장, 담당포전의 농사일을 마지막까지 책임적으로 도와주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농사에 총력을 집중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농촌지원열의는 전례없이 고조되고있다.

륙해운성의 한 당일군은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우리는 지금 담당한 농장을 돕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있다.하지만 여기에 만족할수 없다.농장의 주인이라는 확고한 관점밑에 담당농장의 농사일을 마지막까지 도와나서겠다.》

이것이 어찌 그의 심정만이랴.

어느 부문, 어느 단위의 일군을 만나보아도 농촌지원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안고 이 사업에 애국의 마음을 아낌없이 바치려는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 담당농장과 작업반, 분조의 농사일을 함께 책임지는 립장에 서는것은 당의 뜻을 받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촌에 대한 국가적지원을 떠나서는 농업의 과학화, 현대화를 실현할수 없으며 농업생산을 끊임없이 장성시켜나갈수 없습니다.》

농사일의 전 과정은 물론 그 결과까지 함께 책임지는것, 바로 이런 관점, 이런 자세가 필요하다.

지난해 청진중앙동물원사료보장수산사업소는 담당한 한개 작업반만이 아니라 한개 농장을 스스로 맡아 지원하는 훌륭한 모범을 보여주었다.

이곳 당조직에서는 누구나 담당농장의 농장원들을 한집안식솔처럼 여기며 그들에게 부족하고 애로되는것을 하나라도 더 해결해주기 위해 진정을 다 바치도록 하였다.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물론 그 가족들까지 담당작업반, 담당분조의 농사일을 제 집안일처럼 도와나서도록 교양하며 이끌어나갔다.

하기에 사업소는 농장의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는데 크게 기여하게 되였다.

바로 이것이 농사일을 함께 책임지는 립장이 아니겠는가.

◇ 당조직들은 농사를 잘 짓는것을 우리 혁명의 최중대임무, 최우선과업으로 내세운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농촌지원에서 자기의 전투력을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부문과 단위안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농촌지원에 대한 옳은 관점을 가지고 담당농장, 담당작업반의 농사일을 자기자신과 가정의 일로 여기고 성심성의로 도와나서도록 그들을 적극 발동시켜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은 농촌지원을 자기 일과는 별개의 문제로 여기며 이 사업에 눈가림식으로, 형식적으로 참가하는 현상에 대한 교양과 투쟁의 도수를 더욱 높여 밥을 먹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농장을 돕는 일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조직정치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

그리하여 누구나 담당농장, 담당포전의 농사일에 항상 마음쓰고 투신하는것이 전사회적인 기풍으로 되게 하는데서 당조직들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