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받은 삶을 누리는 룡천군 백살장수자
2023.6.19. 《로동신문》 6면
인민의 건강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는 어머니당의 열화의 정이 삶의 자양분이 되여 무병장수의 기쁨이 꽃펴나는 사회주의대가정에 또 하나의 경사가 났다.
룡천군당위원회의 일군들과 마을사람들의 축하속에 너무도 꿈만같은 영광을 받아안은 할머니는 감격을 금치 못하며
해방후 진정한 인민의 나라, 우리 제도의 고마움을 실생활을 통하여 체감한 할머니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민청사업을 하면서 전선원호사업에 앞장섰으며 전후에는 맡은 초소에서 수십년간 성실하게 일하였다.
아들딸 ７남매를 훌륭히 키워 조국보위초소와 사회주의건설의 중요부문들에 내세운 할머니는
가족, 친척들은 당의 은덕을 대를 이어 길이 전하며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인민경제발전 １２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 주체112(2023)년 6월 1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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