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 화요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에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 꽃바구니 진정

2023.7.12. 《로동신문》 2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29돐에 즈음하여 어버이수령님의 태양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는 총련중앙일군들의 모임이 8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남승우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조일연부의장,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 서충언부의장 겸 국제통일국장, 리명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국장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과 중앙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태양상에 허종만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이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의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전체 참가자들은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생을 기원하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강추련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리광일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리성철 재일본조선인교육회 중앙상임리사회 회장을 비롯한 조청과 녀성동맹, 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 재일본조선인교육회, 재일본조선인의학협회,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 조선청년사 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태양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정중히 인사를 올리였다.

이날 총련 도꾜도본부를 비롯한 총련의 현본부와 지부, 단체들, 조선대학교와 각급 학교들에서도 일군들과 교직원, 학생들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에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자주시대 해외교포운동의 개척자, 총련의 창건자이시며 재일동포들의 삶의 은인,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승리의 한길로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갈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