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 일요일  
로동신문
세계상식
멸종위기에 처한 10대동물

2023.8.27. 《로동신문》 6면



세계의 일부 동물들이 무차별적인 사냥이나 환경파괴, 기후변화 등에 의해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1.범

범의 마리수가 줄어들게 된것은 사람들이 범가죽 등을 얻으려고 계속 사냥해왔기때문이다.

2.참다랑어

온대 및 열대바다에서 서식하는 참다랑어의 마리수가 줄어들고있는 기본원인은 지나친 물고기잡이에 있다.

3.태평양바다코끼리

태평양바다코끼리는 긴 송곳이와 뼈, 가죽 등을 얻으려는 사람들의 주요목표로 되고있다.기후변화 역시 태평양바다코끼리의 마리수가 줄어들게 하는 원인으로 되고있다.

4.큰외뿔서우

인디아와 네팔에서 서식하고있는 큰외뿔서우는 초원면적의 급격한 감소로 생존위협을 받고있다.

5.가죽거부기

거부기들가운데서 몸집이 제일 큰 가죽거부기의 알은 새와 포유동물의 먹이감이다.그로 하여 이 동물의 마리수가 늘어나지 못하고있다.

6.흰뺨상어

세계적으로 흰뺨상어를 마구 잡고있기때문에 그 마리수가 점점 줄어들고있다.어느한 대학의 연구자료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2 000마리정도 남아있다.

7.북극곰

독성물질의 루출과 원유 및 가스채취, 사냥은 북극곰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본요인이다.게다가 기후변화로 먹이감이 부족하여 이 동물은 번식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있다.

8.큰알락나비

몸색갈이 가장 아름다운 나비들중 하나인데 그 마리수가 점점 줄어들고있다.특히 2016년 메히꼬에서 발생한 태풍으로 하여 27%나 줄어들었다.

9.아프리카코끼리

19세기중엽까지만 해도 무려 500만마리나 되였는데 상아를 얻기 위한 대대적인 밀렵행위로 하여 그 마리수가 계속 감소되고있다.

10.참대곰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이 동물도 비법적인 사냥으로 인해 큰 피해를 받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