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0. 《로동신문》 5면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어머니당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에 떠받들려 경성소년단야영소가 훌륭히 일떠섰다.
야영각과 회관, 식당, 전자도서열람실, 야외수영장을 비롯하여 학생들의 야영생활에 편리한 모든것이 그쯘하게 갖추어진 또 하나의 종합적인 과외교양기지가 꾸려짐으로써 학생소년들을 지덕체를 겸비한 앞날의 역군으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9일에 진행된 야영소준공식에는 함경북도당위원회 비서들인 한영송동지, 최영호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건설자들, 야영소 교직원들, 경성군안의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식에서는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박명호동지의 준공사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그들은 당의 뜻을 받들고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한사람같이 떨쳐나 종전의 건물들을 통채로 들어내고 야영소를 훌륭히 일떠세웠으며 도안의 녀맹원들도 공사를 로력적으로, 물질적으로 힘있게 지원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야영소의 일군들과 교직원들이 건물들과 설비, 비품들을 잘 관리하여 어머니당의 사랑이 야영생들에게 그대로 가닿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야영소를 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