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로동신문
나라위한 헌신은 공민의 량심이고 영예이며 본도이다
진심을 바쳐 당에 기쁨을 드린 영예드높이

2024.1.13. 《로동신문》 4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가 보내는 감사를 전달받은 와우도구역 대대남새농장 농업근로자들의 얼굴마다에 기쁨의 미소가 한껏 어리였다.

지난해에 이들은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데서 제몫을 다할 애국의 일념을 안고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뿌리며 풍요한 작황을 안아왔다.그리고 순결한 공민적량심과 충의심을 담아 지성어린 애국미를 마련하였다.

그들의 고결한 애국충정을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가장 값진 재부로, 무한한 힘으로 여기시며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은덕을 무슨 말로 다 노래할수 있으랴.

쌀로써 우리 당을 더욱 충직하게 받들어가리.

바로 이것이 오늘의 영광과 행복을 가슴에 새겨안고 올해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해갈 열의에 넘쳐있는 이곳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신념과 의지이다.

글 및 사진 리설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