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로동신문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오늘의 투쟁에서 문화분야가 기치를 들고 부단히 약진하자
보건일군들의 신심에 넘친 목소리

2024.1.13. 《로동신문》 5면


비상한 각오를 안고

 

올해 보건부문에서 의료봉사활동을 개선하며 의료봉사의 과학화, 현대화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치료예방부문의 일군들이 새로운 결심과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떨쳐나서야 한다.

우리는 의사담당구역제활동을 보다 높일수 있도록 리병원과 진료소들에 의료일군대렬을 잘 꾸려주고 여러가지 치료방법을 널리 보급하여 말단치료예방단위들에서부터 인민적보건시책이 인민들의 페부에 속속들이 가닿도록 하겠다.뿐만아니라 앞선 진단치료방법을 도입하기 위한 사업과 여러 질병을 고려의학적방법으로 치료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여 의료봉사의 질을 부단히 높이고 인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겠다.

두메산골로부터 외진 섬에 이르기까지 인민이 있는 곳 그 어디에서나 인민적보건시책이 정확히 실시됨으로써 사회주의만세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나오게 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보건성 부상 김형훈

 

높은 생산성과를

 

이번 전원회의의 강령적인 문헌을 자자구구 깊이 학습하면서 나라의 의약품생산에서 우리 공장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다시금 자각하고 분발하게 되였다.

현대적인 생산공정들이 꾸려지는데 맞게 우리는 원료약품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보호에 이바지되는 의약품들의 가지수를 늘이는데 적극 기여하겠다.특히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인재들을 적극 양성하며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부단히 늘여 의약품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해나가겠다.

의약품의 계렬생산공정들을 계속 완비하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이며 당결정이다.이번 공사과정에 종업원들속에서 발휘되였던 투쟁기풍을 계속 고조시켜 의약품3계렬생산공정을 꾸리기 위한 사업에서도 혁신을 일으켜나가겠다.

흥남제약공장 지배인 리국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