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로동신문
정치용어해설
정치사상적힘

2024.1.19. 《로동신문》 2면


정치사상적힘은 다름아닌 수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하나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정치사상적힘을 백방으로 다져나가야 하겠습니다.》

정치사상적힘은 우리 혁명의 첫째가는 동력이다.우리 국가의 힘은 정치사상적면에서 볼 때 일심단결이며 일심단결은 국력중의 제일국력이다.

아무리 막강한 군사력과 방대한 경제력을 가지고있어도 사회가 사분오렬되면 그 위력을 제대로 발휘할수 없다.

우리의 정치사상적힘은 수령과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단결의 힘, 수령의 사상과 의도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발휘되는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이다.

이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살수 없고 몇천개의 핵탄두에도 비할수 없는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적힘이다.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은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에 원천을 두고있다.하나의 사상, 하나의 중심에 기초한 일심단결, 당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불패의 통일단결은 인민을 가장 귀중히 여기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의하여 비상히 강화되고있다.

오늘 우리 당은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당의 존망과 사회주의성패를 좌우하는 근본문제, 기본정치방식으로 내세우고 일관하게 실시해나감으로써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를 더욱 반석같이 다지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과 창조력을 최대로 발동시켜 사회주의건설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고있다.

우리의 정치사상적힘이야말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불패성을 확고히 담보하는 최강의 무기이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힘있는 추동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