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25. 《로동신문》 5면
《우리의 보건이 가장 인민적이며 선진적인 보건으로 되자면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는 우리의 인민보건, 사회주의보건시책을 정확히 실시하고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 다시금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는것은 우리의 보건을 가장 인민적이며 선진적인 보건으로 되게 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이다.
언제인가
모든 일군들은 사회주의보건을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를 무겁게 자각하고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여야 한다.
무엇보다먼저 각급 치료예방기관들의 현대화공사를 적극 추진하여 인민들이 어디서나 선진적인 의료상방조를 받을수 있게 치료조건과 환경개선사업에 계속 박차를 가해나가야 한다.
현재 많은 지역들에서 도종합병원을 새로 건설하기 위한 기술준비사업이 일정대로 진척되고있으며 보건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높인 결과 도, 시, 군급치료예방기관들에 현대적인 치료설비들을 일식으로 갖추어주는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보건성과 해당 지역의 일군들은 당에서 표준으로 내세우고있는 치료예방기관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훌륭히 완공하는것을 비롯하여 각급 치료예방기관들을 잘 꾸리는 사업을 중요한 과업으로 간주하고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
다음으로 지난해에 평양제약공장과 매봉산의료용소모품공장, 신의주방역의료품공장을 준공한 성과에 토대하여 주요제약공장들과 의료기구, 의료용소모품공장들의 개건현대화를 적극 다그쳐야 한다.
보건부문에서는 제약공업과 의료기구공업의 자립화, 현대화를 사활적인 문제로 내세우고 공장들을 혁명적으로 일신시켜야 한다.
일군들은 든든한 의학과학기술력량과 자립적경제토대가 있는한 얼마든지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제약공업과 의료기구공업을 발전시킬수 있다는 배짱을 가지고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제약, 의료기구, 의료용소모품공장의 일군들은 제품의 질을 보다 높이고 생산량을 늘이기 위해 항상 사색하고 탐구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이 물질기술적토대강화를 위한 투쟁에 사활을 걸고 계속 박차를 가할 때 우리의 보건을 가장 인민적이며 선진적인 보건, 세계적수준의 보건으로 되게 하려는 당의 뜻은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김옥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