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25. 《로동신문》 6면
로씨야국가회의가 20일 유고슬라비아에 대한 나토의 공습개시 25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유엔과 국제의회기구들에 보내는 로씨야련방회의의 호소문을 채택하였다.
호소문은 유고슬라비아에 대한 침략행위를 《평화유지작전》으로 미화분식하고 나토의 폭격으로 인한 희생을 기억속에서 지워버리며 발칸반도에서의 전쟁발발에 대한 죄를 쓰르비아인들에게 넘겨씌우려는 서방의 계속되는 시도에 우려를 표시하였다.
호소문은 로씨야련방회의 량원이 유엔과 국제의회기구들 그리고 각 나라 국회들에 나토의 대유고슬라비아군사작전을 규탄할것과 1999년의 비극적사건에 대한 력사적진실을 외곡하려는 시도를 막고 나토성원국들에 유고슬라비아침략에 대한 국제법적책임을 지우기 위한 조치를 취할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호소문은 유럽안전협조기구의 사업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유럽국가들사이의 호상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란폭한 국제법규범위반행위에 공정한 평가를 내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