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29. 《로동신문》 2면

항일혁명선렬들의 참다운 애국주의정신을 보여주는 혁명적구호문헌 《조국은 영생하리》,

이 구호문헌은 어은혁명사적관에 소중히 보존되여있다.

한자한자에 높뛰는 투사들의 숭고한 인생관을 안아볼수록 참으로 생각도 깊어진다.

설한풍이 휩쓰는 험산준령을 넘나들면서, 적들과의 싸움에서 고귀한 생을 마치면서도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활짝 꽃펴나고 조국의 미래가 명랑하고 씩씩하게 자라나는 밝은 모습을 간절하게 그려본 항일혁명투사들,

하기에 그들은 조국의 찬란한 래일을 확신하며 아름드리나무들에 신념의 글발을 한자한자 아로새긴것이다.

투사들의 절절한 념원과 불굴의 신념이 세차게 맥박치는 구호문헌 《조국은 영생하리》,

오늘도 구호문헌의 글발은 우리 새세대들에게 가르쳐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조국을 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꽃핀 사회주의락원으로 더욱 훌륭히 가꾸어나가라고.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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