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13. 《로동신문》 5면
진응원동지
온 나라에 널리 알려진 천리마작업반운동의 선구자,
우리 혁명앞에 준엄한 난국이 조성되였던 1950년대중엽 강철직장 3호전기로 작업반장으로서 강재 1만t증산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였으며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서로 돕고 이끌면서 집단적혁신을 일으켜 작업반이 첫 천리마작업반의 영예를, 얼마후에는 2중천리마작업반의 영예를 지니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강룡하동지
강철직장 부직장장으로서 전후 제강소를 찾아오시여 1만t의 강재를 더 생산할데 대하여 호소하신
그후 새로운 용해방법을 도입하여 용해시간을 줄이면서도 강철생산량을 높임으로써 1957년 강철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는데 이바지하였다.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로동계급편)의 주인공 강태관의 원형이다.
림윤식동지
분괴압연직장 압연작업반 반장으로서 전후 페허가 된 제강소를 복구하기 위한 투쟁에서 무비의 영웅성을 발휘하고 6만t공칭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재를 밀어내는 기적을 창조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함으로써 1958년에 강룡하영웅과 함께 제강소에서 처음으로 로력영웅칭호를 수여받았다.
천리마작업반 반장으로서 주체49(1960)년 8월
정찬주동지
강철직장 8호전기로 로장으로서 제1차 5개년계획, 제1차 7개년계획수행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였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전기로를 굳건히 지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25돐 경축연회에 참가하여 로동계급을 대표하여
진응원영웅의 입당보증인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