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5. 《로동신문》 2면
멸사복무기풍은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우리 사회에서 일군들이 언제나 높이 발휘하여야 할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사업태도와 작풍을 말한다.
《일군들은 높은 인민성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합니다.》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는것은 우리 당의 핵심이고 골간인 일군들의 숭고한 사명이다.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숨쉬고 존엄높은 우리 당의 권위를 보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일군이라면 마땅히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기풍을 지녀야 한다.
혁명의 지휘성원인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보다 더 영예롭고 보람있는 일은 없다.언제나 인민을 먼저 생각하고 인민들이 걱정하는 문제들을 풀어주기 위하여 늘 사색하고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며 진심으로 일하는 일군만이 진정한 인민의 심부름군, 참된 충복이라고 말할수 있다.인민에 대한 일군들의 멸사복무기풍이 흐려지게 되면 당에서 아무리 인민을 위한 로선과 정책을 제시해도 그 생활력이 발휘될수 없고 당의 인민적시책이 인민들에게 제때에 정확히 가닿을수 없으며 나아가서 우리의 일심단결에 금이 가게 된다.
언제나 대중과 고락을 같이하고 모든 일을 조직하고 집행하는데서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며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찾아하는것을 본연의 임무로 여겨야 한다.이와 함께 인민의 리익과 배치되는 세도와 관료주의를 비롯한 그릇된 사업태도와 작풍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