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19. 《로동신문》 5면
련주담은 조선의 명산 금강산의 외금강 구룡연구역 옥류동에 있다.북쪽에는 높은 벼랑이 있고 남서쪽으로 400m 떨어진 곳에 구룡연이 있다.
련주담은 오랜 기간 골짜기로 흐르는 빙하와 물의 깎임작용에 의하여 생겨난 2개의 담소이다.
우의 담소는 작고 아래것은 크다.
우의 담소는 길이 10m, 너비 5~6m정도, 깊이 6m이며 아래의 담소는 길이 20m, 너비 8~9m정도, 깊이 9m이다.
두 담소사이에 있는 폭포의 높이는 3~4m이다.
련주담은 옥류동골안에서 독특한 경치를 이루고있다.
파란 2개의 구슬을 꿰여놓은듯 잇닿아있어 련주담이라 부른다.
련주담은 주변산세와 잘 조화되여 아름다운 자연풍치를 돋구어주는 명소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