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10. 《로동신문》 6면
씨빠끼라소금산
세계에는 소금산을 가지고있는 나라가 적지 않으나 남아메리카의 꼴롬비아에 있는 소금산보다 큰것은 없다고 한다.
이 나라의 수도 보고따의 북쪽 지바라초지역에 있는 씨빠끼라소금산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다.여기서는 매일 돌소금을 캐내고있는데 여러 갈래로 련결된 지하동굴과 통로를 통하여 자동차로 직접 소금을 실어내가고있다.개발력사는 500년이나 되지만 여전히 제일 큰 소금산으로 알려져있다.자료에 의하면 이곳의 돌소금매장량은 100년동안 전세계의 소금수요를 충당하고도 남을 정도라고 한다.
한해에 백수십만t의 돌소금이 생산되여 수출되고있다.
아쌀호
지부티의 수도로부터 비행기를 타고 서북부로 20분동안 가면 넓이가 10여㎢인 호수를 볼수 있다.그곳이 바로 천연소금호수로 이름난 아쌀호이다.
아쌀호는 바다물면보다 150여m 낮다.호수에는 풍부한 칼리움염과 브롬이 있다.1L의 물에 330g의 소금이 함유되여있다.소금량이 풍부하여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소금산지로 알려져있다.아쌀호에는 소금이 약 20억t 있다고 한다.
령토의 90%가 사막인 이 나라에 있어서 그와 같은 호수가 있는것은 보물고를 가지고있는것과 같다.소금은 지부티의 가장 주요한 천연자원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