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14. 《로동신문》 2면
《사상을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혁명과 건설에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원칙입니다.》
사상제일주의는 혁명과 건설에서 사상을 제일가는 무기로 틀어쥐고 모든 문제를 사상중시, 사상개조, 사상발동의 방식으로 풀어나갈데 대한 혁명원칙이다.다시말하여 모든 문제를 경제만능주의, 물질만능주의, 기술만능주의가 아니라 사상사업을 앞세우고 사람들을 교양개조하며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 방법으로 풀어나갈데 대한 혁명원칙이다.
사상은 혁명과 건설의 가장 위력한 무기이다.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한다.
사상제일주의를 일관하게 견지하는것은 사회주의집권당의 존립과 강화발전의 선결조건, 혁명과 건설에 대한 정치적령도실현의 근본담보이다.이것은 혁명대오에서 세대교체가 일어나고 사람들의 의식상태와 사회적환경도 크게 변화되고있는 오늘날 더욱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다.특히 적대세력들의 반동적사상공세를 제압하고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굳건히 다지며 사상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하여서는 사상제일주의를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사상제일주의를 견지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도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사상사업, 정치사업을 앞세우는 원칙에서 풀어나가는것이다.또한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개인주의, 리기주의를 비롯한 낡은 사상잔재들을 극복하고 사회주의적인간으로서의 사상정신적풍모를 갖추도록 이끌어주기 위한 사상개조사업을 당과 국가의 중핵적인 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가는것이다.이와 함께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힘있게 벌려 그들이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자각적으로, 적극적으로 떨쳐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높이 발휘하도록 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