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16. 《로동신문》 5면
《태권도를 장려하여야 합니다.》
태권도는 우리 나라의 고유한 무술의 한 형식이며 우리 인민의 기상을 보여주는 체육종목이다.
태권도의 《태》는 발로 뛰며 차고 밟는것, 《권》은 주먹과 손으로 지르거나 부시는것, 《도》는 바른길 즉 정신수양을 의미한다.
평양을 중심으로 발생발전하여온 태권도는 수박과 택견 등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무술동작들을 계승발전시킨것이다.
태권도는 민족의 기상을 떨쳐주는 체육종목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태권도는 3 200여개의 기본동작과 력사적인물들과 사실들을 반영한 24개의 틀, 6가지 형식의 맞서기, 육체 및 정신단련, 호신술로 되여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민족의 정통무도인 태권도를 보급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 활력있게 진행되고있다.조선태권도위원회에서는 태권도의 지속적발전을 담보하기 위한 발전전략을 세우고 지방의 태권도협회, 선수단들과 함께 후비양성과 사회문화 및 보급선전활동, 경기 등을 조직하고있다.
홈페지 《평양택견》을 통하여 태권도의 보급과 전수에 이바지하는 자료들이 게재되고있으며 우수한 태권도선수들의 성과자료들이 널리 소개되고있다.
태권도를 보급하고 발전시키는데서 국제경기들에서 이룩한 우리 선수들의 성과는 커다란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우리 태권도선수들은 국제경기들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룩하여 태권도모국의 영예를 떨치고있으며 우리 인민들에게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있다.
태권도는 육체를 튼튼히 단련하고 고상한 품성을 지니게 하는것으로 하여 다른 나라들에서 널리 보급되고있다.세계의 많은 나라들에 태권도를 보급하는 태권도민족협회들이 조직되여있으며 최근년간에도 그 수가 계속 늘어나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민족의 정통무도인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온갖 조치를 다 취하고있으며 조선태권도위원회에서는 그를 철저히 실행해나가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