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1일 수요일  
로동신문
폭우와 많은 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자
빈틈이 없는가를 하나하나 따져보며

2024.7.24. 《로동신문》 4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장마철대책도 미리 잘 세워야 합니다.》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중요건설장들에서 재해성이상기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빈틈없이 세우고있다.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공사자재와 건설기계, 시공대상들을 철저히 보호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고있다.

건설지휘부에서는 시공단위별로 무더기비와 센바람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한 사업들을 다시금 료해장악하고 모든 일군들이 각성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에 즉시적인 대책을 따라세우도록 하고있다.건설현장에서 공사도로들을 일매지게 보수하여 폭우와 무더기비가 내리는 경우에도 륜전기재들이 안전하게 운행할수 있게 하는 한편 하천들에서 물이 넘어날수 있는 개소들을 철저히 장악하여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도록 하고있다.이와 함께 시공중에 있는 건설대상들이 비바람에 의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는데 주목을 돌리고있다.

공사에 참가한 건설자들은 폭우와 큰물에 의한 피해막이사업을 건설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로 여기고 위험개소들을 빠짐없이 찾아 퇴치하고있다.

단천발전소건설장에서도 재해성이상기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건설지휘를 맡은 일군들은 매일 시공일보를 통하여 피해방지사업정형을 철저히 장악하고 큰물에 의해 갱도와 건물들이 침수되지 않게 배수도랑을 더 깊이 파도록 하는 등 피해막이사업을 실속있게 전개하고있다.

또한 산사태가 날수 있는 개소들과 강하천주변에 있는 가설건물 및 건설설비들에 대한 보호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공사자재가 못쓰게 되는 현상을 막기 위한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모든 시공단위에서는 폭우와 큰물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서 제기되는 허점과 공간들을 찾아내여 바로잡기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고있다.

본사기자 지원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