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24. 《로동신문》 4면
림업부문에서 재해성이상기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사고가 발생한 다음에 그것을 따라다니며 뒤수습하는 식으로 일하여서는 안됩니다.》
림업성과 각 도림업관리국의 일군들은 현지에 내려가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면서 피해를 극력 줄이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진행해나가고있다.
각지 림산, 갱목생산사업소들에서 옹벽쌓기, 물도랑파기 등을 질적으로 하도록 요구성을 높이는 한편 지난 시기 나타난 편향들이 다시 반복되지 않게 하는데 모를 박고 필요한 조치들을 취해나가고있다.
특히 사소한 피해라도 발생하는 경우 즉시 대처하기 위한 만단의 준비를 갖추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량강도림업관리국의 림산, 갱목생산사업소들에서 통나무운반에 지장이 없도록 불비한 대상들과 위험개소들을 빠짐없이 찾아 대책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해나가고있다.
특히 연암, 백암갱목생산사업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림철길의 상태를 구간구간 따져보며 위험개소들을 퇴치하기 위한 사업을 착실히 내밀고있다.
자강도림업관리국의 림산, 갱목생산사업소들에서도 이미 진행한 피해막이정형을 다시금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산사태와 골개수로부터 운재길을 보호하기 위한 옹벽쌓기, 물도랑정리, 물길돌리기 등에 힘을 넣고있다.
함경북도, 함경남도림업관리국에서도 자연재해방지사업이 힘있게 진척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