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4. 《로동신문》 3면
평안북도와 자강도의 큰물피해를 시급히 복구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높이 받들고 근로단체조직들이 특급재해비상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사업에 적극 떨쳐나섰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와 각급 청년동맹위원회 일군들과 청년동맹원들이 피해복구전역으로 불러준
당의 부름을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최대의 영광과 행복으로 간직한 평양326전선종합공장, 류원신발공장, 무산광산련합기업소, 강서신발공장 등 수많은 단위의 청년들이 재난을 당한 인민들을 위해 정성을 기울이였다.
각지 직맹일군들과 동맹원들도 지원물자들을 마련하는 사업에 성심을 다하고있다.
직총중앙위원회 일군들은 당의 걱정을 덜어드리는 길에서 응당 자신들이 앞장에 서야 한다고 하면서 각종 의복류와 신발 등의 물자들을 재해지역에 보내주었다.
자연재해로 고충을 겪는 사람들에게 하나라도 보탬을 주고싶다고 하면서 많은 식량을 보내준 인민경제대학의 직맹원들, 함경남도종합병원, 남포시의약품관리소,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등의 10여만명에 달하는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앞을 다투어 지원사업에 참가하였다.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고생도 달게 여기시며 끝없는 로고를 바쳐가시는
농업근로자들도 당의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갈 일념 안고 재해지역 인민들을 위한 사업에 합세하고있다.
농근맹중앙위원회와 함경남도, 평안남도, 강원도농근맹위원회를 비롯한 각급 농근맹조직들의 일군들과 동맹원들은 우리 당이 지켜주고 꽃피워주는 사회주의대가정에는 마음속그늘을 가진 사람이 한명도 있을수 없다고 하면서 수만점의 생활필수품, 식료품 등을 마련하였다.
큰물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기 위해 성심을 다해가는 각지 근로단체 일군들과 동맹원들의 소행은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참모습, 서로 돕고 이끌며 시련을 뚫고나가는 우리 인민고유의 전진방식, 투쟁전통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