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9. 《로동신문》 5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받아들여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힘있게 울려나가고있는 속에 150여개의 단위가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를 새로 수여받았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2.8비날론련합기업소 가성소다직장에서는 여러건의 기술혁신안들을 받아 들여 많은 자금을 절약하면서도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제품의 질과 생산성을 높이는 과정에 과학기술증서들을 수여받고 3중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를 쟁취하게 되였다.
청천강화력발전소 공무직장에서는 과학기술에 사활을 걸고 실제적인 발전성과를 이룩하기 위해 줄기찬 투쟁을 벌리면서 여러건의 기술혁신안들을 도입함으로써 2중모범기술혁신단위의 영예를 지니게 되였다.
많은 단위들이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온 나날에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를 수여받았다.
생산에 필요한 공정들을 증설하고 필요한 지구, 장비들을 제작도입하여 압축기생산을 정상화하고있는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탐사설비부속품공장, 기술학습과 기능전습 등을 실속있게 진행하면서 자체의 기술력량을 강화해나가고있는 안변청년발전소, 새 제품개발에 힘을 넣어 제품의 가지수를 늘이고 질을 높이는데서 많은 전진을 이룩한 평양스피룰리나제약공장을 비롯한 수십개 단위도 모범기술혁신단위의 영예를 지니였다.
과학기술을 단위발전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생명선으로 간주하고 완강하게 밀고나가는 속에서 배출된 모범기술혁신단위들의 성과와 경험은 어디서나 과학기술에 대한 옳은 관점과 태도를 가지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간다면 응당한 결실을 안아올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지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