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31. 《로동신문》 2면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국가사업전반에 참답게 구현하고 전체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정사에 적극 참가하도록 주권활동을 심화시켜야 합니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의 존엄과 권익을 절대적으로 옹호하고 인민대중에게 철저히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정치방식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지위는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이라는데 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이라는것은 사회주의정치방식들의 요구를 집대성하고 참답게 실현하며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 기간 항구적으로 견지하여야 할 정치방식이라는것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우선 자주정치, 민주주의정치, 인덕정치의 요구를 집대성하고 철저히 실현해나가는 정치방식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인민대중을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 내세우며 인민을 전지전능한 존재로 신성시하고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풀어나간다.인민대중을 정치의 주인, 담당자로 내세우고 그들에게 참다운 자유와 권리, 보람차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며 인민에게 의거하여 그들의 리상과 념원을 실현해나가는것으로 하여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된다.
이 세상에 당과 국가의 모든 활동을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일관시켜나가는 인민대중제일주의와 같은 정치방식은 없다.멸사복무로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며 후손만대의 미래까지 다 맡아줌으로써 인덕정치의 요구를 최상의 경지에서 구현해나가는것이 바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또한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 기간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정치방식이다.
사회주의는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승패는 집단주의적본태와 우월성을 어떻게 고수하고 살려나가는가 하는데 달려있다.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철저히 실현될수록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주의사회의 집단주의적성격과 본태가 확고히 고수되고 그 본질적우월성이 뚜렷이 과시되게 된다.
사회주의사회발전의 기본추동력은 자주의식으로 무장하고 당과
사회주의사회발전의 합법칙적요구와 새시대 혁명실천의 요구에 맞게 국가발전의 동력을 주동적으로 마련하고 그 위력을 최대로 발양시켜 사회주의위업을 활력있게 전진시켜나가는 바로 여기에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서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절대적우월성과 백승의 위력이 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기본요구는 우선 인민대중을 각성시키고 단결시켜 그들을 가장 힘있는 존재, 힘있는 력량으로 되게 하며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이다.
전체 인민을
또한 당과 국가의 모든 사업을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로 일관시켜나가는것이다.
각급 당조직들에서 《전당이
또한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보지 않고 인민대중의 힘을 믿지 않으며 그들의 리익을 침해하는 온갖 그릇된 경향과 행위들과의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나가는것이다.
당의 말단기층조직인 당세포가 발원점이 되고 기본전투단위인 초급당이 불길이 되여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를 근원적으로 소탕하기 위한 집중적인 사상공세, 강도높은 비판공세, 사회적인 압박공세를 강력히 들이대며 일군들이 아무리 실적을 올렸다고 해도 그 과정에 인민들에게 자그마한 부담이나 불편이라도 주었을 때에는 인정도 평가도 해주지 않는것은 물론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도전하는 행위로 보고 무자비하게 투쟁하여야 한다.자그마한 난관에 부닥쳐도 국경밖을 쳐다보는 사대주의, 허무주의와 대중의 힘을 믿지 않고 주관과 독단, 전횡을 부리는 관료주의적사업방법을 뿌리뽑기 위한 사상전을 강도높이 벌려 일군들이 능숙한 군중공작방법과 고상한 정치도덕적품성을 소유하도록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