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로동신문
절세위인의 고결한 애국의 세계를 가슴깊이 간직하자
공화국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2024.9.24. 《로동신문》 2면


지난 1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가 진행되던 잊지 못할 순간이 어제런듯 어리여온다.그날 회의에 참석하시여 강령적인 시정연설을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런 불같은 토로로 연설을 마치시였다.

《위대한 우리 국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이때뿐이 아니였다.제7차 전국로병대회장에서도,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장에서도, 전승 69돐 기념행사장에서도 열렬함과 진정에 넘치시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를 높이 부르신 경애하는 그이이시다.

정녕 이는 가장 숭고한 조국애를 지니시고 우리 국가의 전반적국력을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억척불변의 신념의 분출이였고 이 하늘아래,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자는 불같은 애국의 호소가 아니였던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찾아주시고 지켜주신 이 조선을 세상이 보란듯이 우뚝 안아올리실 억척의 의지, 조국과 인민을 위해서는 한몸이 설사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길우에 뿌려진다고 하여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숭고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공화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께서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성스러운 려정과 더불어 우리 공화국은 세계가 공인하는 존엄높은 자주강국으로,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지닌 불패의 강국으로, 인민의 복리를 위해 그 무엇도 마다하지 않는 인민의 나라로 그 이름 만방에 떨쳐가고있으니 인민은 소리높이 웨친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