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27. 《로동신문》 2면
《인민은 당과 국가의 기초이고 기둥이며 모든 활동의 출발점이고 지향점입니다.》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성스러운 당이며 우리 국가는 인민이 주인이 된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 가까이에 더 바투 다가가 고락을 같이하는것은 우리 당의 본연의 존재방식이며 우리 국가의 신성한 활동방식이다.
모든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한 성장을 전적으로 맡아 보장하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절대적인 책임이며 최우선적인 과업이다!
이는 언제나 인민을 위한 영예로운 복무에 절대적이며 불같은 열애를 바쳐가시는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숭고한 멸사복무정신을
얼마전에는 침수위험구역에 고립된 인민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구출전투를 지휘하시고 수재민들이 생활하는 가설천막을 찾으시여 따뜻이 위로해주시였으며 력사에 없는 중대조치까지 취해주신
이런분이시기에 국경연선과 북부내륙의 여러 피해지역들에서 불편하게 지내던 로인들과 애기어머니들, 영예군인들과 어린이들모두가 만시름을 잊고 수도 평양에서 국가적인 보호혜택을 받도록 해주시고 그들을 만나시여서는 오늘은 참으로 감격스럽고 기쁜 날이라고, 우리 당과 정부에 있어서 제일 긍지스러운 날이 바로 오늘과 같은 날이라고 그리도 만족해하신것 아니랴.
인민의 생명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전적으로 맡아 보장하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절대적인 책임, 최우선적인 과업,
바로 이것으로 하여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어려움속에서도 인민의 행복이 나날이 꽃피고 세계가 경탄하여마지 않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이 끝없이 과시되는것이며 무진막강한 혼연일체의 위력도 힘차게 떨쳐지고있는것이다.
우리 일군들이 당과 국가의 절대적인 책임, 최우선적인 과업이 무엇인가를 다시금 자각하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해 온넋과 육신을 다 바쳐 억세게 투쟁해나아갈 때 온 나라에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김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