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7일 금요일  
로동신문
어느 단위에나 애국의 전통이 있고 자랑스러운 전세대가 있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연혁사를 펼치고
오늘도 삶의 거울로 되고있는 잊을수 없는 모습들

2024.9.27. 《로동신문》 4면



사진속의 미더운 모습들을 바라볼수록 가슴이 뜨거워진다.

우리 인민들에게 더 좋은 옷을 해입히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을 비단실폭포로 받들어갈 일념을 안고 땀과 열정을 아끼지 않았던 어제날의 천리마기수들, 우리 당을 받드는 길에서 모두가 혁신자가 되고 다같이 앞장서나가자고 하면서 서로 돕고 이끌어주던 전세대들의 모습은 오늘도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는가.

당에 대한 불같은 충성과 집단주의정신을 지니고 한마음한뜻이 되여 투쟁해나갈 때 언제나 기적과 위훈이 창조된다는것이다.

하기에 창조와 혁신의 길에서 언제나 삶의 거울로 되고있는 전세대들의 모습을 보고 또 보면서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로동계급은 위대한 천리마시대의 투쟁정신을 꿋꿋이 이어 혁명의 새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도 앞장서 내달릴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