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7일 금요일  
로동신문
혁명열, 투쟁열을 증폭시키는 사상공세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에서

2024.9.27. 《로동신문》 3면


인민의 복리를 위한 위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는 평안북도피해복구전구에서 청년돌격대원들의 혁명적열정과 투쟁기세를 증폭시키는 화선식정치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조와 각 려단, 대대의 일군들은 돌격대원들이 끓어넘치는 젊은 힘과 용기로 인민의 불행을 하루빨리 가셔주기 위한 창조대전에서 영웅적위훈을 세우도록 사상전의 된바람을 일으키고있다.

건설현장과 병실주변이 그대로 교양장소가 되도록 하는것과 함께 인민사수의 최전구에 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청년건설자들에게 깊이 새겨주는데 선전선동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고있다.

《신심과 락관에 넘쳐 난관을 맞받아 용감하게 돌진하자!》, 《사회주의건설의 보람찬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기개를 떨치자!》와 같은 구호들과 《바치자 청춘의 힘, 청춘의 열정, 청춘의 용맹을》, 《더욱 부강할 인민의 행복 위해 백두청춘들이여 앞으로!》를 비롯한 선동성과 호소성이 강한 내용들이 반영된 대형직관판 등도 청년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배가해주고있다.

평양시려단, 라선시려단에서 진행되고있는 격식없는 정치사업은 청년건설자들의 정신력을 더욱 분발시키고있다.

청춘의 랑만과 기백이 차넘치는 종목들을 펼치며 작업장을 순회하는 평안남도려단, 개성시려단, 내각려단 등의 청년기동해설대원들과 청년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공연활동은 건설장의 분위기를 더욱 들끓게 하고있다.

황해남도려단, 함경북도려단, 강원도려단에서는 혁신자축하소개를 비롯하여 현장방송활동을 기동적으로 전개함으로써 돌격대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북돋아주고있다.

당의 뜻을 받들어 피해지역에 하루빨리 세상이 부러워할 행복의 별천지를 펼쳐놓으려는 청년전위들의 투쟁기세를 고조시키는 참신한 사상공세속에 공사실적은 시간이 흐를수록 높아가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