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27. 《로동신문》 5면
조선적십자종합병원 소화기전문병원 림상２과의 의료일군들이 라지오파에 의한 치료기구를 제작도입하여 간장질병치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있다.
조동희과장을 비롯한 의료일군들이 우리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치료기구를 제작하기 위한 연구사업에 뛰여든것은 몇해전부터였다.
생소한 치료기구를 제작한다는것이 쉬운 일이 아니였지만 전자기파를 리용한 치료기구들이 림상실천에 적극 도입되고있는 사실은 의료일군들을 흥분시키였다.
하여 이들은 대담하게 새 치료기구를 만들어낼 높은 목표를 내걸고 해당 단위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피타는 노력을 기울이였다.치료기구의 제작과정에는 문헌연구로 며칠밤을 밝힐 때도 있었고 자신들의 몸에 직접 전극침을 꽂고 라지오파의 출력을 높이면서 치료의 효과성을 검증해야 하는 위험한 고비들도 있었다.
이 나날을 통하여 수술의 안정성을 제고하고 치료방법을 완성시킨데 기초하여 이들은 새로운 치료기구를 내놓았다.
결과 환자치료에서 큰 전진을 이룩할수 있었다.
본사기자
◇ 주체113(2024)년 9월 2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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