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2. 《로동신문》 5면
해주밀가공공장에서 밀가루생산에 힘을 넣어 지난 시기보다 훨씬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당의 은정속에 공장이 개건현대화되고 올해 도적인 밀생산량이 크게 늘어난데 맞게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인민들에게 더 많은 밀가루가 차례지게 할 불같은 열의를 안고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공장의 로동자들은 농업근로자들이 땀흘려 생산한 밀이 한알도 허실되지 않게 하기 위해 설비관리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진행하여 제품의 실수률을 높이고있다.
공장에서는 생산을 늘이는것과 함께 제품의 질제고에 특별한 주목을 돌리고있다.
이를 위해 밀가루생산과 관련한 기능공강습을 진행한데 그치지 않고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실속있게 하여 그들의 기능수준을 부단히 높이고있다.
또한 집단적혁신을 일으켜 밀가루생산과 질제고에서 뚜렷한 전진을 이룩하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윤용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