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월요일  
로동신문
구호문헌해설
《모두다 조국과 인민위해 한목숨 바치는 참된 혁명가가 되자》

2024.10.15. 《로동신문》 2면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순결한 애국심과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해나가는 참된 혁명가들의 대오가 무성한 숲을 이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을 대할수록 우리 가슴에 뿌듯이 새겨지는 구호문헌이 있다.

《모두다 조국과 인민위해 한목숨 바치는 참된 혁명가가 되자》

간백산지구에서 발굴된 이 구호문헌에는 항일혁명투사들의 가슴마다에 끓어넘치던 열화같은 조국애와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의 감정 그리고 조국과 인민을 위함이라면 자기의 모든것 지어 목숨도 기꺼이 바쳐갈 투철한 신념과 의지가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떠나 참다운 혁명가에 대해 말할수 없다.

항일혁명투사들은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였으며 조국해방을 위하여 자기의 꽃다운 청춘도 지어는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쳐 싸웠다.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면서도 투사들이 그려본것은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여 해방의 만세소리가 울려퍼질 승리의 그날이였고 그이의 품속에서 끝없이 번영할 우리 조국, 복받은 삶을 누려가는 인민들의 행복넘친 모습이였다.

진정 항일혁명투사들이 조국청사에 참다운 혁명가들의 1세로 뚜렷한 자욱을 남길수 있은것은 자기들의 삶을 조국의 운명과 하나로 이어놓고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것을 더없는 보람과 긍지로 간직하였기때문이다.

뜻깊은 구호문헌에 슴배인 투사들의 넋은 오늘도 영원한 메아리를 울려주며 천만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서는 자기의 모든것을 바치라!

그길에 참다운 혁명가로 사는 보람도, 혁명의 영원한 승리도 있다!

박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