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9. 《로동신문》 2면
과학기술중시로선은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과학기술발전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전략적로선이다.
《과학기술은 강성국가건설을 추동하는 원동력이며 과학기술발전에 인민의 행복과 조국의 미래가 달려있습니다.》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이며 과학기술의 발전수준에 의하여 국력이 결정되고 국가의 지위와 전도가 좌우되게 된다.과학기술을 홀시하면 나라가 발전하지 못하는것으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앞날자체가 없는것으로 하여 나라들사이의 과학기술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자립, 자력으로 국가부흥과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우리에게 있어서 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키는것은 가장 절박하고 필수적인 요구로 나서고있다.
우리 혁명발전의 요구와 시대적추세에 맞게 나라의 과학기술을 높은 수준에 올려세워야 우리의 정치군사적위력도 더욱 강화해나갈수 있고 국가경제의 자립적발전도 강력히 추진할수 있으며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하루빨리 마련해줄수 있다.
우리 당은 과학기술을 강국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로 내세웠다.지금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에 의하여 누구나 과학과 기술을 배우려 하고 과학기술로 부국강병에 이바지하는것을 가장 긍지스럽게 여기는 풍조가 온 나라에 지배되고있다.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의 기본요구는 짧은 력사적기간에 첨단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키고 나라의 과학기술을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과학기술적으로 확고히 담보하는것이다.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관철하자면 과학기술발전의 주타격방향을 바로 정하고 거기에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
또한 과학기술발전에서 남이 걸어온 단계들을 뛰여넘어 높은 수준의 대비약을 일으키며 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착시켜야 한다.
이와 함께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기풍을 철저히 세우고 과학자, 기술자들의 역할을 높이며 과학연구사업조건들을 잘 보장해주는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