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로동신문》 2면
《혁명의 승리, 사회주의의 승리는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중요하게 달려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인 2014년 11월 24일 신천계급교양관을 찾으신
이렇게 되여 신천계급교양관은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침략적본성과 야수성을 폭로단죄하는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의 위력한 거점으로 훌륭히 꾸려지게 되였다.
2015년 7월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신천계급교양관이 개관된 때로부터 현재까지 3만 8 800여개 단위의 근 295만명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신천계급교양관을 찾아 원쑤격멸의 의지를 굳히였다.
신천계급교양관은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침략적본성과 야수성을 폭로단죄하는 력사의 고발장이며 불구대천의 원쑤들을 천백배로 기어이 복수하고야말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적개심의 상징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신천땅에 기여든 미제침략자들은 52일동안에 군내 인구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무고한 인민들을 잔인하게 학살하였다.
참관자들은 무고한 인민들을 잔인하게 학살한 사진자료들과 유물 및 증거물 등을 보면서 살인귀들의 천인공노할 살륙만행에 치를 떨었고 피묻은 옷가지들과 불에 타다남은 부녀자들, 어린이들의 머리태와 각종 고문도구들앞에서 침략자, 도발자들에게 무자비한 죽음을 안길 보복의 일념으로 가슴끓이고있다.
철천지원쑤들의 잔인성과 악랄성을 만천하에 고발하는 신천계급교양관의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참관자들은 어제날의 피맺힌 력사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어떤 세력이든 우리 국가의 안전을 침해하려든다면 반드시 처절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알도록 하기 위해 순간도 계급의식을 흐트리지 말아야 한다는것을 깊이 새기고있다.
이곳을 참관한 사람들 누구나 신천계급교양관을 찾을수록 년대와 세기를 이어 쌓이고쌓인 원한을 반드시 풀고야말 복수심이 활화산처럼 분출한다고 한결같이 말하며 계급투쟁의 전위투사들로 억세게 준비해갈 굳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오늘도 신천계급교양관으로는 우리 공화국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침탈하려고 기승을 부리는 미제와 괴뢰한국쓰레기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릴 복수자들의 대오가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