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 일요일  
로동신문
현장정치사업을 참신하게

2024.11.24. 《로동신문》 3면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들끓는 룡성베아링공장 생산현장이다.

작업의 쉴참을 리용하여 로동자들속에 들어가 격식없이 정치사업을 진행하고있는 초급당일군,

언제나 그러하듯이 생산현장을 활무대로 정하고 로동자들과 한치의 간격도 없이 어울리며 심금을 울리는 정치사업을 벌려나가고있다.

전세대 당원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베아링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가자고 호소하는 초급당일군의 목소리가 금시라도 들려오는듯싶다.

당결정관철을 위해 헌신해온 나날들을 되새겨주며 새로운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초급당일군의 참신한 현장정치사업에 고무된 로동자들이 한결같이 호응해나서고있다.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는 로동자들의 얼굴마다에는 더 높은 생산실적으로 로동계급의 본분을 다해나갈 결심이 력력히 어리여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