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로동신문》 5면
최근년간 재해성이상기후현상이 우심하게 나타나고있는 현실은 구축되여있는 관개체계를 시급히 복구정비하는것과 함께 물관리의 과학화수준을 부단히 높일것을 요구하고있다.그러자면 저수지들의 상태를 항시적으로 감시하는것과 함께 그 수위에 따르는 적합한 대책을 강구하는것이 중요하다.
최근 농업과학원 농업정보화연구소에서는 이동통신망을 리용한 실시간수위측정체계 《수리화》1.0을 개발하여 농업부문에 도입하였다.
이 수위측정체계는 저수지들의 수위수값자료를 이동통신망을 통하여 신속정확히 측정하고 그에 대한 분석에 기초하여 수위조절대책을 제때에 세울수 있게 하는 정보기술제품이다.
프로그람은 크게 수위를 관측하는 기능, 그에 대한 자료를 열람 및 분석하는 기능, 자료들에 기초하여 수위조절지령을 주는 기능으로 구성되여있다.이외에 지능형손전화기에 류량계를 련결하여 지점별로 물길들의 물흐름량을 측정하고 그 자료를 보관 및 열람할수 있는 기능도 있다.
농업정보화연구소의 과학자들은 봉사기를 구축하고 저수지말단까지의 통신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수개월간의 고심을 들여 해결한데 이어 농업부문의 주요관개용저수지들에 대한 도입을 짧은 기간에 결속하였다.
지금 연구소에서는 실시간수위측정체계의 기능을 보다 갱신하여 물관리를 더욱 원활하고 효률적으로 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본사기자 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