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4. 《로동신문》 2면
평안남도에서 발굴된 구호문헌들가운데는 《전민항쟁으로 광복맞자》도 있다.
이 불멸의 글발을 되새겨볼수록 조선혁명앞에 조성된 엄중한 난국을 타개하고 반일민족해방투쟁을 계속 앙양에로 이끌어나가기 위한 전략전술적방침들을 밝혀주시던
중일전쟁을 도발한 일제는 조선인민혁명군에 대한 《토벌》공세와 우리 나라에 대한 경제적략탈을 보다 악랄하게 감행하고있었다.
그이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항일혁명투사들은 국내 인민들을 전민항쟁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기 위한 투쟁을 확신성있게 벌려나갈수 있었다.
정녕 구호문헌을 새겨볼수록 전민항쟁사상이야말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안아오게 한 힘의 원천이였음을 깊이 절감하게 된다.
항일혁명선렬들이 남긴 구호문헌은 오늘도 우리 새세대들의 가슴마다에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