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7. 《로동신문》 6면
지난해 12월중순 울라지미르 뿌찐 로씨야대통령이 새로운 운수하부구조대상들의 개통식에 화상방식으로 참가하였다.
그는 현재 전국의 주요자동차도로건설이 높은 속도로 진척되고있다고 하면서 모스크바주를 비롯한 많은 지역들에서 도로건설이 진행된데 대해 언급하였다.
자료에 의하면 지난 6년간 로씨야에서는 국가계획 《안전하고 질좋은 도로》에 따라 15만km에 달하는 도로가 새로 건설되거나 보수되였다.2023년 12월에 완공된 모스크바-까잔 《M-12》도로를 따라 1년동안에 2 600여만대의 자동차들이 운행하였으며 7 000만t이상의 화물이 수송되였다.
뿌찐대통령은 앞으로 국가계획 《생활을 위한 하부구조》에 기초하여 로씨야에 통합된 지역들과 전국의 모든 도시들의 도로망을 갱신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항공운수를 발전시킬 립장도 천명하였다.그는 나라의 항공운수발전은 우리가 추진해야 할 선차적인 문제들중의 하나이라고 하면서 정부는 앞으로 6년간 최소 75개 비행장들의 하부구조를 현대화할 계획이라고 언명하였다.이 계획이 실현되면 2030년경에 로씨야항공운수부문의 능력은 2023년보다 1.5배 확대되게 된다고 한다.
뿌찐대통령은 누구든지 자기 나라의 그 무엇을 파괴하려는 경우 그 나라는 더 큰 파괴력에 직면하게 될것이며 로씨야에서 저지른 행위에 대해 후회하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우리는 피해를 입은 대상들을 복구할뿐 아니라 도로와 도시, 주택건설부문에서 더 높은 속도로 전진할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로씨야는 미국과 서방의 제재책동이 강화된 속에서도 커다란 경제적성과를 이룩하였다.
서방나라들이 실시한 근 120차례에 달하는 대로씨야제재로 로씨야경제는 평균 3일에 한차례씩 이러저러한 새로운 금지 및 제한조치들에 부닥쳤지만 국내총생산액은 3.9% 장성하였다.이것은 신형코로나비루스에 의한 대류행전염병이 발생한 이후 경제가 급속히 회복된 2021년을 제외하고는 12년래 기록적인 지표로 된다.
뿌찐대통령은 자국의 경제장성속도가 미국과 유로사용지대보다 높다고 하면서 《비록 외부의 위협이 존재하지만 로씨야경제형세는 총체적으로 안정되여있다.》라고 평하였다.
로씨야수상 미슈스찐도 로씨야경제는 대로씨야제재를 발기한 서방나라들의 경제보다 더 박력있게 발전하고있다고 밝혔다.
로씨야는 눈앞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경제의 안정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사업에 보다 큰 힘을 넣고있다.
지난해 12월 23일 뿌찐대통령은 협의회를 소집하고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일련의 과업을 제시하였다.
그는 경제분야에서 중요하게 나서는 과제가 바로 통화팽창을 억제하고 실업문제를 해결하며 균형적인 장성에로 이행하는것이라고 하면서 이것은 국가발전목표들을 달성하고 국가계획들의 성과적인 실현을 보장하기 위한 담보이며 기본조건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확고한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생산확대와 새 일자리마련을 위한 투자를 늘이는데서 중요요인으로 되는것은 실물분야와 공업 및 농업, 봉사부문에 대한 신용대부라고 하면서 대규모기업뿐 아니라 중소규모회사들, 신진기업가들에게도 신용대부가 제공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뿌찐대통령은 새로운 국가계획들의 리행사업이 지체되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새 계획들은 2025년 1월 1일부터 실행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현재 로씨야는 매 부문의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고 공급경제를 발전시키며 로동생산능률을 개선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들을 취해나가고있다.
본사기자 김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