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8. 《로동신문》 3면
당과 국가를 위한 헌신성, 훌륭한 인민적품성의 발현인 청렴결백성,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한 공산주의혁명가육성에서 오늘 우리 당은 일군들이 청렴결백하게 사업하고 생활하는 문제를 중시하고있다.
《대중이 어느때나 믿을수 있고 마음놓고 의지하게 되는 일군은 우선 량심적이고 청렴결백한 인간입니다.》
인민앞에서 누구보다 고지식하고 청렴결백하고 가식이 없고 안팎이 한결같은것은 조선의 혁명가들의 혁명륜리이고 미덕이다.
창당세대, 그들은 한생 혁명의 리익 하나만을 생각하며 인간으로서도 청렴하게 살았고 혁명가로서도 결백하게 산 공산주의혁명가의 전형이였다.
아무리 시대가 발전하고 환경이 달라진다고 해도 창당세대의 이런 훌륭한 품성을 체질화한 청렴한 일군들만 있으면 얼마든지 당의 훌륭한 작풍을 견지하고 우세를 보장할수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혁명가의 보람은 결코 잘먹고 잘사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당과
존경, 사랑, 믿음의 표시인 우리라는 부름,
결코 허공에서 떨어지는 호칭이 아니다.사업과 생활에서 청렴결백성을 철칙으로 삼고 일하는 일군들만이 불리울수 있는 친근한 호칭이다.
이런 일군들이 대중을 이끄는 곳에서는 분명 당과 대중의 혈연적련계가 더욱 깊어지고 대오의 위력이 백배해지기마련이다.
자기의 어깨우에 당중앙의 기대와 인민의 믿음이 무겁게 실려있음을 항상 자각하는것이 중요하다.
공산주의혁명가에게 있어서 당과 혁명의 리익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는것외에 다른 목적이란 있을수 없다.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정신도덕적수양을 잠시도 게을리하지 않고 사업과 생활의 일각일초를 당과 혁명을 위한, 조국과 인민을 위한 일각일초로 빛나게 수놓아가는데 전심전력하는 일군이 우리 당이 바라는 공산주의혁명가이다.
인민을 대하는 옳은 관점과 태도가 투철해야 청렴결백하게 사업하고 생활할수 있다.
인민대중의 리익을 옹호하기 위하여 태여났고 창당초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민들에게 복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에 대한 옳은 관점과 태도는 어떤 경우에도, 어떤 환경속에서도 양보할수 없는 문제이다.
인민을 신성시하고 인민에게 절대적으로 복무하는 일군이라야 인민의 신뢰를 두터이 하고 대중의 단합된 힘으로 높은 목표를 달성해나갈수 있다.
일군이라면 언제나 인민을 먼저 생각하고 인민들의 생활문제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야 한다는것이
인민에 대한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뼈를 깎는 고생도 마다하지 않으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는 일군,
매일, 매 시각 인민의 눈빛을 의식하며 자기를 돌이켜보고 총화하는 습관을 체질화한 일군,
바로 이런 일군이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고 일하는 충신이며 또 이런 일군이라야 조국과 인민의 추억속에 길이 빛날수 있다.
사상적변질의 첫걸음인 사리사욕을 철저히 배격하여야 한다.
사리, 특전, 특혜를 추구함이 없이, 인민들과 한치의 간격도 없이 생활하는외에 털끝만한것이라도 더 바라지 않는 일군들만이
도덕적변질은 사상적변질의 안내자이다.
제살궁리만 한다는 그 자체가 당과
공산주의자로서의 도덕적의무와 량심을 줴버리고 사리를 추구하는 일군은 옳고그른것을 똑똑히 가려보는 눈이 멀어 당적원칙에서 탈선하는것은 물론 인민의 비난을 받게 된다.
집단의 혁명적이고 전투적인 분위기를 흐리게 하는 아부아첨을 추호도 허용치 않고 존엄높은 우리 당의 권위를 옹위하는데 심혼을 다하는 일군,
이런 일군이 도덕적으로, 사상적으로 견실한 공산주의혁명가이다.
당의 작풍건설을 추진함에 있어서 청렴결백성을 높이 내세우고 장려하는 우리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일군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청렴결백, 이를 필수적이며 공고화된 품성으로 체질화하기 위해 자신을 부단히 채찍질하여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량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