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8. 《로동신문》 4면
《오늘 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의 힘밖에 없습니다.》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이기 위해 전체 인민이 총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는 오늘 이 땅 어디에서나 하나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결심품고 달라붙으면 안될 일이 없다.
이것은 혁명의 년대들마다에 대담하게 생각하고 대담하게 실천하여 자력갱생의 기적적성과들을 수많이 떠올린 우리 인민이 가슴속에 깊이 새긴 불변의 진리이다.
항일무장투쟁시기나 조국해방전쟁시기, 빈터우에서 복구건설을 하던 전후시기에도 우리 인민은 그 진리의 힘으로 만난을 이겨내며 승리를 안아왔다.
우리 나라 철도부설력사상 획기적사변으로 기록된 해주-하성 넓은철길부설공사를 75일동안에 완성할 때 청년건설자들은 모든것이 부족하였지만 결심품고 달라붙어 다삽속보운동, 1시간에 100짐지기운동 등으로 낡은 기준량을 깨뜨렸고 기계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은 온전한 설계도면 하나 없었어도 보수주의와 기술신비주의를 짓부시며 대담하게 자체의 힘으로 뜨락또르와 자동차, 굴착기를 생산하였고 8m타닝반과 3000t프레스도 제작해내였다.
온 나라에 80년대속도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던 시기에도 우리 인민은 당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안고 대담한 공격전을 벌려 불과 5년동안에 20리 날바다를 가로막아 서해갑문을 완공하였으며 나라의 기계공업발전에서 하나의 혁명이라고도 할수 있는 대형산소분리기를 생산하였다.
최근년간에도 우리 인민은 오직
혁명의 년대들을 감회깊이 더듬어볼수록 진정 우리 인민의 대담성이야말로 그처럼 하많은 도전과 난관들도 기어이 뚫고헤칠수 있게 한 기적의 힘의 원천임을 다시금 가슴뿌듯이 새겨안을수 있다.
그렇듯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우리 인민은 력사에 아로새겨진 그 불변의 진리를 가슴깊이 새겨안고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대담한 창조정신과 완강한 실천력으로 더욱 아름다와질 래일을 위하여, 온넋으로 사랑하는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계속 힘차게 전진해나갈것이다.
본사기자 백성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