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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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7일 금요일 2면

인민의 사랑을 받는 공장이 되라시며


인민을 위해 떠안은 천만고생을 더없는 락으로 여기시며 오로지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에 대한 사랑이 그처럼 뜨거운분이시기에 이 나라의 천만식솔을 한품에 안으시고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굳건히 지켜주시며 인민을 위한 사랑과 인덕의 세계를 펼쳐주시는것이다.

하기에 위대한 어버이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를수록 그이께서 끝없이 바치시는 심혈과 로고가 어려와 뜨거운 격정으로 가슴젖어드는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2018년 7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폭열과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나라의 손꼽히는 식료품생산기지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송도원종합식료공장을 찾으시였다.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언제부터 송도원종합식료공장에 한번 와보고싶었다고,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일하는것을 보고싶어 오늘 시간을 내여 왔다고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공장의 일군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이어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송도원종합식료공장은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받들고 일떠세운 공장이라고 하시면서 어버이장군님의 교시에 따라 도들에서 종합식료공장을 다 꾸려놓았는데 최근에 공장이 소문을 내고있다고, TV를 통하여 소개되는것을 보아도 그렇고 사람들이 이야기하는것을 들어보아도 그렇고 송도원종합식료공장에서 질좋은 제품들을 꽝꽝 생산하면서 경영활동을 아주 잘하고있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공장에서 새 제품들이 많이 개발되여 인민들에게 기쁨을 더해준다는 보고를 받으신 그이께서는 인민들이 만족해한다는것은 이 공장에서 질좋은 식료품생산으로 당정책의 정당성을 립증하였다는것을 의미한다고, 자신께서는 송도원종합식료공장에 대하여 만족하게 생각한다고 거듭 치하해주시였다.

인민이라는 부름을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존대하고 받들어야 할 고귀한 부름으로 새겨안으시고 위민헌신의 성스러운 려정을 이어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모습에서 일군들은 그이께서 간직하신 인민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뜨거운가를 다시금 새겨안게 되였다.

정녕 경애하는 그이께 있어서 인민은 자신의 한 부분이였고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귀중한 존재였다.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듯이 인민을 받드시는 숭고한 인민관, 사랑하는 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가장 행복한 삶을 안겨주시려는 불같은 소원을 안으시였기에 우리 어버이의 마음속엔 언제나 인민에 대한 생각만이 꽉 차있고 궂은 길, 험한 길도 기꺼이 걸으시며 이 땅의 천만자식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쳐가시는것이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송도원종합식료공장에서는 인민들의 기호와 구미, 의견에 귀를 기울이면서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쟁을 계속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특히 제품의 위생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각별한 주목을 돌리며 이미 거둔 성과에 토대하여 생산을 더 높은 수준에서 활성화할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시였다.그러시면서 자신께서는 송도원종합식료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중앙의 의도를 가슴에 새기고 공장관리운영을 잘하고 질좋은 식료품들을 더 많이 생산함으로써 인민의 사랑을 받는 공장,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공장의 영예를 더 높이 떨쳐가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당부였다.

자신의 천만로고와 헌신으로 엮으신 금방석에 우리 인민을 앉혀주시면서도 부족하신듯, 아쉬운것이 있으신듯 더더욱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공장이 나아갈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앞으로 인민의 사랑을 받는 공장의 영예를 더 높이 떨쳐가도록 고무격려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에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솟구치는 감격을 금치 못하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끊임없는 헌신의 길을 이어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모습을 우러르며 그이의 대해같은 사랑이 인민들에게 더 빨리 가닿도록 하기 위하여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갈 충성의 결의를 다지였다.

본사기자 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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