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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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7일 월요일 1면

영광의 당대회로 향한 진군에서 조선사람의 본때를 과시하자

질제고경쟁을 맹렬히 전개


새시대 천리마정신창조의 선구자들인 룡성기계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질제고경쟁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며 대상설비생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지금 련합기업소의 모든 생산현장들은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안아오려는 로동계급의 앙양된 열의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일군들이 생산조직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전개하고있다.

책임일군들부터가 중요생산현장들에 좌지를 정하고 로동계급을 질제고경쟁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방법론있게 전개하고있다.각이한 선전선동수단을 통해 생산자대중에게 제품의 질제고이자 절약이고 증산이며 애국이라는 관점을 깊이 새겨주는 한편 기술자, 기능공들이 질제고를 주선으로 틀어쥐고 최대의 실적을 내도록 힘있게 고무격려하고있다.특히 소재생산공정에서 제품실수률을 최대한 높이는데 중심을 두고 기술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도록 적극 떠밀어주고있다.

선군주철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새로 받아들인 선진적인 설비들을 능숙하게 활용하기 위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그 과정에 생산물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서는 종전과 명백히 구별되는 변화가 일어나고있다.

1제관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도 각이한 부분품의 질적지표향상에 의의있는 앞선 작업방법과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받아들이고있다.

2제관직장을 비롯한 다른 생산단위들에서도 제품의 질제고를 위한 단위별, 개인별사회주의경쟁을 맹렬히 벌리면서 맡겨진 혁명임무수행을 위해 분투하고있다.

상원로동계급의 호소에 호응하여 년초부터 증산투쟁, 질제고경쟁을 활발히 벌리며 전진기세를 고조시키고있는 련합기업소로동계급의 당에 대한 열화같은 충실성과 애국의 마음에 떠받들려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보내줄 대상설비생산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

본사기자 조광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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